2016년 10월 25일 화요일

나의 순진함에 놀라던 일이 생각난다

나의 순진함에 놀라던 일이 생각난다

조직과 기엽 책임자의 솜씨를 발휘하는 기회는 이렇
게 빈약한 싣태를 어떻게 훌륭하게 보이는가 하는 데에 있다. 일
반적으로 소련언이 일본언보다 훨씬 웅변적인 것은 그 때문이 아
닌가 하는 생각이 들 수가 있다. 소련의 통계가 실상을 반영하고
있지 않다는 것은 최근에 소련에서도 공공연하게 지적되고 았다.
갱제 개혁의 이론적 지도자인 A.아감베간도 소련 경제의 실태는
숫자보다 훨씬 나쁘다고 솔직하게 인정했다.
나도 참가했떤 일본과 소련 연구자들의 토론회에서 소련 쪽의
입장을 일본인 연구자가 소련의 사회학 데이터와 공식 통계에 의
해 반론을 제기하자, 소련 쪽은 「당신은 사회학과 통계를 정말
믿고 있는가」라며 나의 순진함에 놀라던 일이 생각난다. 〈뽀까주
하〉의 나라 다운 반응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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