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21일 금요일

완벽한 천상(天上)의 기쁨

얼마동안 그렇게 서로 응시하고 있는 동안 실제 로 열마간
의 시간이 흘렀는지는 모른다. 냐는 어지러워 쓰러질 것 같
았다. 모든 감각기능은 시-라져버리고 이루 표현할 수 없는
완벽한 천상(天上)의 기쁨에 싹여서, 냐는 그의 품안에서 기
절하고 말았다.
내가 깨어았을 때도 그는 냐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그 아
픔마운 눈동자가 빛나며 시를 옳조렸다.
냐는 또다시 하늘을 냐는듯한 말할 수 없이 기묘한 기분을
느꼈다. 토데는 내 눈과 이마에 업맞추었다. 그러냐 이런 행
위는 결코 이 지상에서 얼어냐는 세속적안 정녕에 싸여 하
는 그런 업맞춤이 아니었마. 이 세상의 회의론자들-은 그런
것을 믿기가 어렵겠지만, 그러냐 그것은 분명한 사살이었
다.
새벽녘에야 헤어진 그날 밤 뿐만 아니라 그가 내집에 왔던
그 이후의 암에도 토데는 내게 인간세상의 세속적안 행위라
곤 한번도 해본 석이 없다.
냐도 어떤 세속적인 표현을 그에게서 기대하지는 않았다.
2년동안 잠들었던 냐의 감각이 미묘한 황홀강에 빠져들어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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