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우주라는 전체 생명 속의 유한한 존재임을 망각한 듯한 일이벌어지고는 있으나 인간의 미래가 절망적인 것은 결코 아니다. 왜냐하면인간은 그 선택의 의사만 있다변 인간이라는 개체의 생존에 유익하면서동시에 우주의 전체생명을 보존할 수 있는 대안을 찾을 수 있는 능력을갖춘 존재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다만 문제가 되는 것은 그 선택의 의지여부가 될 것인데, 이러한 선택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결단은 아마도인간과 우주의 다른 생명체와의 관계를 올바르게 파악하고 우주 속에서의 인간의 위치와 역할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는 경우에 가능한 일이 될것이다. 그러므로 현대문명의 환경문제는 이러한 전환을 향한 환경의식의 혁명에 의존하지 않는다면 근원적인 해결은 찾아질 수 없을 것이라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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